[2월에 주의해야 할 바이러스와 예방수칙 안내]

2월은 실내 활동이 늘어나고 환기가 부족해지기 쉬운 시기로, 호흡기 및 소화기 바이러스로 인한 감염병 발생 위험이 높아집니다. 이에 따라 2월에 특히 주의가 필요한 대표적인 바이러스 질환인 독감(인플루엔자)과 노로바이러스의 특징, 그리고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예방법을 안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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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독감(인플루엔자)

독감은 인플루엔자바이러스(A형, B형)에 의해 발생하는 급성 호흡기 질환입니다. 감염된 사람이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 나오는 침방울(비말)이나, 바이러스가 묻은 손이나 물건을 통해 옮을 수 있습니다.

1) 증상 및 관리

독감은 증상이 갑자기 시작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38℃ 이상의 고열, 기침, 목 통증 등이 나타날 수 있고, 두통, 근육통(몸살), 심한 피로감 때문에 일상생활이 힘들어질 수 있습니다. 많은 경우 충분히 쉬고 물을 자주 마시면 회복할 수 있지만, 면역 저하 등 고위험군이거나 증상이 심할 때는 항바이러스제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숨쉬기 힘들거나, 열이 오래 지속되거나, 너무 처져서 물도 잘 못 마실 때에는 진료를 받는 것이 안전합니다. 

2) 일반 감기와의 구별감기는 증상이 서서히 시작되는 경우가 많지만, 독감은 증상이 갑자기 시작되고 열, 몸살, 쇠약감이 더 심한 편입니다. 다만 증상만으로 완전히 구별하기 어렵기 때문에, 유행 시기에 증상이 심하면 병원 방문을 권합니다.

3) 예방법

가장 효과적인 예방법은 매년 유행 전에 인플루엔자 백신을 접종하는 것입니다. 또한 평소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기침 예절 지키기를 실천하면 다른 사람에게 옮기는 것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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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노로바이러스는 겨울철에 흔한 소화기 감염의 원인으로, 전염력이 강해 여러 사람이 함께 생활하는 공간에서 퍼질 수 있습니다.

1) 증상 및 관리

노로바이러스는 오염된 물이나 음식을 먹었거나, 환자의 구토물이나 대변이 묻은 손이나 물건을 만진 뒤 눈·코·입을 만지면서 감염될 수 있습니다. 감염된 후 보통 1~2일 안에 구토, 설사가 나타나고, 복통, 오한, 발열이 함께 생기기도 합니다. 특별한 치료약은 없고, 대부분은 며칠 안에 좋아지지만, 탈수가 생기지 않도록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2) 예방수칙

비누로 30초 이상 손을 자주 씻고, 화장실 사용 후에는 변기 뚜껑을 닫고 물을 내리는 습관이 중요합니다. 음식은 충분히 익혀 먹고, 구토나 설사 같은 증상이 있으면 다른 사람과 접촉을 피하고, 식사 준비 등을 하지 않도록 합니다. 구토물이 묻은 곳은 장갑과 마스크를 착용하고 닦아낸 뒤, 염소계 소독제(가정용 락스 등)로 깨끗이 소독해 감염 확산을 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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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바이러스 감염 예방 및 관리 공통 수칙

일상 속 작은 실천으로 여러 바이러스 감염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1) 올바른 손 씻기

비누를 사용해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꼼꼼하게 씻습니다. 특히 화장실 사용 후, 코를 풀거나 기침, 재채기 후에는 꼭 손을 씻습니다.

2) 기침 예절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는 휴지나 옷소매로 코와 입을 가리고, 사용한 휴지는 바로 버린 뒤 손을 씻습니다.

3) 위생 관리 및 환기

기침이나 열이 나면 마스크를 착용하고 집에서 충분히 쉽니다. 구토나 설사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단체생활을 피합니다. 실내는 자주 환기하고, 환자가 발생한 장소는 문고리, 장난감 등 집기류를 소독하도록 합니다.

4) 예방접종인플루엔자, 백일해, 홍역처럼 백신으로 예방 가능한 감염병은 일정에 맞춰 접종을 챙깁니다.


바이러스 감염은 완전히 피하기 어렵지만, 손 씻기, 기침 예절, 환기와 같은 기본 습관만 잘 지켜도 감염이 퍼지는 속도를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2월 동안 개인 위생 습관을 점검하며 건강 관리에 유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출처 : 질병관리청 자료 인용